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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2021-12-02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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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진=농촌진흥청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농촌진흥청은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의 식품안전관리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는 올해 말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해썹, HACCP) 의무적용 대상이다.
대부분 규모가 작고 고령의 작업자들로 운영되는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는 해썹 기준에 맞는 위생관리 시스템 도입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은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의 표준 기준서 작성 준비, 위생관리에 필요한 각종 점검과 기록을 휴대형 전산기기를 활용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소규모 한과류 가공업체에 공통되는 표준 기준서 서식을 제공하고, 신청 업체의 특성에 맞게 수정할 수도 있다.
또한, 식재료 냉장 온도, 유탕기 온도, 금속검출 등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항목의 점검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위생관리나 교육 등의 점검표와 일지를 전산화해 관계 기관 점검 시 보고서로 출력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 이용하려면 사업장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전산기기는 윈도 운영 체계 기반의 휴대형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
설치 형태에 따라 중요 관리 항목의 측정값을 수기로 입력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지기를 이용해 자동 입력하면 인터넷 데이터 전송 가능 감지기와 통신 모듈 설치비용, 데이터 웹서버 이용료 등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 수확후관리공학과 이성현 과장은 “디지털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면, 바쁜 업무로 점검 시기를 놓치거나 데이터 누락, 작성 오류 등을 방지해 식품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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