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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식물병 사진 관리 기반 구축

2021-12-02 06: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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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탄저병에 걸린 사과의 모습이다. 사진=농촌진흥청
[농업경제신문 박예슬 기자] 농촌진흥청에서 한국식물병리학회와 우리나라 식물병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서버를 제공하고 전산·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며, 한국식물병리학회는 사진 심의와 선정, 게시를 맡는다.
한국 식물병 이미지 관리 데이터베이스의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임상 식물병리학자들이 식물병 사진 등록을 신청한다.

동료 전문가 그룹이 이를 심의한 후 온라인 한국식물병명목록에 등록한다.
등록된 정보를 사용자가 검색해 활용한다.

이 플랫폼이 구축됨에 따라 임상 식물병리학자들이 보유한 사진을 활용해 농업인들은 신속한 식물병 진단을 할 수 있다.

또한 전공 학생들의 식물병리학 수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대학교 최인영 교수는 “임상 식물병리학자는 식물에 병이 발생하면 기록을 위해 병 발생 부위의 다양한 사진을 찍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해당 병원균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많은 사진을 남긴다”라며 “이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많은 정보와 사진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남정 과장은 “이번 식물병 이미지 관리 기반 구축으로 한국식물병명목록에 병징 사진과 병원균 현미경 이미지를 추가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전문가뿐만 아니라 학생, 농업인 등 식물병 관련 정보를 원하는 이들이 널리 활용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예슬 기자 yeseul09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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