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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김치' 세계공략 나서... 12월부터 아마존서 판매

2021-10-20 16: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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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마존 브랜드관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전라도 김치'가 오는 12월부터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과 미국 현지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에서 냉장 보관이 어려운 아마존 FBA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도가 자체 저온유통체계를 확보해 수출길을 열게 됐다.

FBA는 온라인 주문 접수부터 보관, 배송까지 아마존이 모두 대행하는 서비스로, 아마존의 보관창고는 냉장시스템이 없는 단점이 있다.

이에 따라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 비축기지에서 미국행 컨테이너에 ㈜강순의명가의 포기김치와 여수 돌산갓김치 2.4톤, 24만 달러 상당을 실었다.

포기김치와 갓김치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식행사,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아마존 런칭 대상에 선정됐다.

여수 화양면에 있는 ㈜강순의명가는 김치 생산 전문기업으로, 전남산 배추와 갓 등 원재료에서부터 고춧가루와 마늘, 젓갈 등 모든 부재료를 100% 한국산 원재료만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의 2021년 스타 품목으로 선정돼 전남도로부터 디자인 개발비와 마케팅비를 지원받아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남도 식품을 좀 더 효과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저온유통체계를 구축했다"며 "100% 한국산 재료로 생산한 정통 전라도 김치를 해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thekpm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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