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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가격, 출하량 증가로 하락 예상... 20kg 기준 9000원

2021-09-25 09: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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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 홍미경 기자] 고랭지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9.1%, 평년 대비 6.6% 증가할 전망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재배면적은 전년도 출하기 가격 상승으로 전·평년 대비 각각 8.0%, 1.9% 증가한 2,729ha, 단수는 생육기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과 평년보다 증가한 9,651kg(10a)이다. 생산량은 전년보다 19.1% 증가한 26만 3천 톤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을무는 재배 면적이 전년과 평년보다 감소했다. '21년산 가을무 재배(의향)은 4,535ha로 평년보다 5.8% 감소했다. 산지에서의 작황은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예정이지만 출하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9월 상순 기준 평창 진부, 대관령, 홍천, 강릉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진부 지역은 출하 지연된 반면 대관령, 홍천 지역은 생육이 빠르나 가격 하락으로 지연되고 있다. 가격 하락에 따른 출하 지연으로 단수 증가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무 가격은 9월 상순 기준 9,532원(20kg)으로 전월(11,298원) 대비 하락했다. 7월 고온과 가뭄으로 8월 상순 가격 상승했지만,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하순으로 갈수록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9월 상순에도 명절 수에 거래됐다.

9월 중순~10월 상순 가격은 9,000원(20kg)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높았던 전년과 평년 동기보다 낮겠다.

홍미경 기자 blish@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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