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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유혹' 새콤달콤 하우스 감귤... 20% 할인

2021-09-24 14: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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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 감귤
[농업경제신문 정지은 기자]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새콤달콤한 하우스 감귤을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제주 농협과 제주감귤연합회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북상한 태풍으로 하우스감귤 재고가 쌓여 할인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소비 판촉 행사는 노지 감귤 출하 시기나 물량 조절을 위해 시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는 특수한 경우라고 강조했다.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는 "올해는 태풍 때문에 해상물류가 차질을 빚어 하우스 감귤 재고 물량이 쌓였다"며 "코로나19로 소비도 부진해 타격이 컸다"고 말했다.

추석에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한꺼번에 쌓이면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할인 판매를 기획했다.

농협은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대형 유통업체, 온라인 등을 활용해 물량을 최대한 소진할 계획이다. 판매는 1.5kg 포장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제주감귤연합회는 농가에 판매 수수료 등을 지원할 계획인데 하우스 감귤 판매 목표량은 250톤이다.

도매 공급가격을 20% 가량 낮춰 실제 소비가 판매가격은 기존 1만원 이상에서 1만원 밑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제주감귤연합회 관계자는 "소비판촉 행사를 통해 유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제철 과일인 하우스 감귤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지은 기자 thekpm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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