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업경제신문

검색

농정뉴스

산나물의 화려한 컴백...당뇨·비만·염증에 탁월

2021-09-15 11:20:37

center
사진=산나물 꾸러미 상품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식탁에서 사라진 산나물이 기능성 산나물로 탈바꿈해 돌아왔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산나물 소비 확대와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에 이로운 기능성을 가진 산나물 꾸러미 선발과 생산모델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건강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산나물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아 재배 농업인과 면적이 매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산나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동의보감 등 고전문헌과 최근 다양한 연구 자료들을 조사 분석하였다.

20여 종의 기능성이 우수한 산나물을 선별한 후 당뇨, 비만, 고지혈증, 혈전, 염증 등에 효능이 있는 기능성 산나물 꾸러미 조합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기능성 산나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생산모델 개발과 용도별 적정 수확시기를 구명하였고 현재 농가 현장에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기능성 꾸러미 산나물을 활용하여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편이식 제품을 도내 가공업체와 협력하여 산나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허브산채시험장 염규생 연구사는 "도내 동부산악권은 풍부한 자생식물의 보고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나물의 탐색이 가능하여 전라북도만의 특색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