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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게오르기에바, 비트코인 돈 아니다...매우 폭넓은 지지 있어야 통화

2021-07-30 0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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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농업경제신문 임해정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폭넓게 받아들여져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아직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존 롤 바하마 중앙은행 총재와의 일대일 대화에서 비트코인을 돈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는 “비트코인이 통화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폭넓게 받아들여져야 한다”라며 “비트코인이 목표 도달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CNN 줄리아 채털리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것에 대해 묻자, 그는 “세금 징수, 지출 계획 수립, 상품 및 서비스 가격 책정 등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엘살바도르에 대한 높은 변동성을 꼬집었다.

또 비트코인 채굴 프로세스가 매우 에너지 집약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훨씬 더 우수하고 안정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대체물이 많이 있다. 고도로 에너지 집약적인 채굴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CBDC)가 가장 안전한 결제 형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어 “IMF는 앞으로 수많은 CBDC의 상호 운용성을 가능하게 할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나서야 한다”고 알렸다.
바하마는 2020년 10월 세계 최초로 ‘샌드 달러’라고 불리는 CBDC를 출범시킨 나라가 됐다.

최근 중국, 스웨덴 등 여러 나라는 자국 내 디지털 화폐를 출시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17분 기준 비트코인은 1.00% 오른 3만9981달러, 이더리움은 3.86% 오른 2388달러, 에이다는 1.43% 오른 1.28달러, 도지코인은 0.13% 내린 0.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임해정 기자 emae9031@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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