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업경제신문

검색

지역소식

순천시, 시민 주도 ‘순천형 생태문화지수’ 개발 추진

2021-07-30 06:30:02

center
[농업경제신문 양철승 기자] 순천시가 국내 최초의 시민 주도 ‘생태도시 조례’ 제정에 이어 ‘생태문화지수’ 개발에 나서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순천시의 ‘생태도시 조례’는 지난해 2월부터 약 1년 간 546명의 순천시민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모임이 조직돼 초안이 만들어졌고, 올해 2월 5540명의 시민이 입법청원에 서명하면서 6월 의결돼 이달 5일 공포된 바 있다.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여기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생태문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순천형 생태문화지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천형 생태문화지수’는 29만 순천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도시 가치 실현과 문화적 삶 보장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지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순천문화도시센터는 이달 중순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을 주축으로 전문연구네트워크를 구성했으며, 오는 8월 중순 시민 대상 워크숍을 통해 시민연구원을 구성한 후 본격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올해 개발될 생태문화지수 초안을 기반으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와 문화도시 본 사업을 통해 시민의견을 지속 반영·보완해 시민주도 순천형 생태문화지수를 글로벌 표준으로 키워나간다는 복안이다.

순천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현재 시민좌장, 생태문화멘토, 문화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생태문화 활동가들이 일상 속 실천가능한 생태문화의 가치와 철학, 문화기본권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며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순천형 생태문화지수 개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