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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 화상병 정밀예찰 활동 강화

2021-06-10 16:17:54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 예방·확산방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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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과수 화상병의 임실군 출입을 금지합니다"

임실군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밀예찰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농가 지도와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의 세균 병으로 사과, 배, 모과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과일, 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한다.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마르게 되어 화상병으로 불린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5월~7월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예찰이 중요한 때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생 즉시 매몰처리 및 폐원해야 하며, 주위의 감염되지 않은 사과·배 농장까지 확산될 수 있어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과수원 출입자와 농작업 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농작업 도구의 경우 작업 도중에도 수시로 소독하는 것이 좋다.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함은 물론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속적 정밀예찰과 농가 지도, 홍보 등을 통해 화상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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