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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산 'K-김치' 해외판로 개척 날갯짓

2021-05-14 21:07:16

광주시, 美 대형마트 운영사와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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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전경/ 제공=광주 시청각자료실
[농업경제신문=양철승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만들어진 K-김치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무역회관에서 미국 내 농수산식품 유통매장 운영사 한남체인, 키트레이딩(KHEEE Trading)과 광주김치업체 간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광주무역협회, 한남체인 구정완 대표, 키트레이딩 류돈희 대표, 광주김치업체 6개사 등이 참여했다.

한남체인은 세계에서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미국 전역에서 대형마트 7곳을 운영하며, 연간 1억5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매년 1000만 달러 이상의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고,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산 김치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광주김치업체의 제품을 품평하고 수출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 2~3곳을 선정해 향후 추가 상담회를 거쳐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광주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마케팅과 시장개척 컨설팅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중 광주시 생명농업과장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이 성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해외 소비자들이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철승 기자 thekpm3@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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