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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용작물 종자 33품목 보급…각 지역 농업기술원 신청

2021-01-25 2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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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의 모습. 사진=농촌진흥청
[농업경제신문=김예슬 기자] 올해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가 농가에 보급된다.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방풍 종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농촌진흥청은 25일 약용작물종자협의체를 통해 지황, 고삼, 백출, 단삼, 더덕, 도라지 등 33품목의 약용작물 종자를 도 농업기술원 등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 품목은 강황, 갯기름나물(식방풍), 고삼, 구릿대(백지), 단삼, 더덕, 도라지(길경), 독활, 둥굴레, 마(산약), 만삼, 맥문동, 반하, 방풍, 배초향(곽향), 백수오, 삼백초, 삽주(백출), 소엽, 쇠무릎(우슬), 엉겅퀴, 오미자, 일당귀,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문동, 초석잠, 하수오, 향부자, 현삼, 황정 33개 약용작물이다.

올해는 약용작물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보급 품목에 없었던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방풍 종자를 추가했다.

보급량은 종자(씨) 254kg, 종묘(씨모) 22만 9,000주, 종근(씨뿌리) 약 12톤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별 공급 작물을 확인한 뒤 지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한의약진흥원 등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기관마다 공급 시기와 공급 대상, 가격(유상·무상), 작물 등이 다르므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에서 미리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국가가 주관하는 협의체를 통해 약용작물 육성 품종을 농가에게 직접 보급함으로써 국산 품종의 점유율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국산 약용작물 종자 공급이 확대돼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 수입 작물을 대체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15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김예슬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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