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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 우수지역 선정…상사업비 1억5000만원 수상

2020-10-27 0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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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 재배 농장. 사진=고흥군청
[농업경제신문=김예슬 기자] 전남 고흥군이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190개 특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결과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가 우수지역 특구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5000만원을 받는다.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는 유자·석류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가공·유통 기반육성, 아열대성 기후 변화에 따른 재배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생산기반 혁신화, 지역 관광자원 및 유자·석류 재배 농가와 연계한 관광·홍보 활성화의 3대 사업을 중심으로 특구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지역특화발전 특구 평가는 1차(서면)평가, 2차(현장)평가, 3차(공개발표)평가로 이루어져 중소벤처 기업부 특구 외부 전문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월간 진행됐다.
고흥웰빙유자·석류 품목은 전국 최대 주산지로 유자면적 527ha(생산량 6592톤) 전국대비 58%를, 석류면적 87ha(생산량 87톤) 전국대비 78%를 차지할 정도로 고흥군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흥군은 유자 등 연관 상품을 해외 23개국(22천달러)수출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해 '대한민국 유자 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유럽시장에 유자(YUZA) 네이밍으로 수출하는 현지 마케팅 시장개척과 지속적인 유자와 석류 신제품 출시 등 특화발전에 적극적이고 강력한 의지에서 외부 전문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자·석류 연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고흥웰빙유자·석류특구를 농업 6차 산업화의 전국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슬 기자 news@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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